‘KF94’ 획득한 황사마스크, ‘네뜨레 미세먼지 마스크’ 출시

입력 2015-03-25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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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산하 미세먼지관리센터에 의하면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는 4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면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네뜨레 미세먼지 마스크’가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특히 중국발 미세먼지의 특징은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직경 10㎛ 이하의 입자상 물질을 말한다.

황사와 달리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또는 제조업•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가스에서 나온다.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기 때문에 각종 폐질환을 유발해 위험성이 굉장히 높다.

초미세먼지는 피부가 민감한 사람의 경우 닿기만 해도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하며, 외출을 하더라도 선글라스 또는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황사마스크, 방진마스크등을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네뜨레 미세먼지 마스크’는 KF94를 획득하였다. 'KF94'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련한 ‘신종플루 방역용 마스크 규격’으로, 분진집포효율 즉, 사람이 공기를 들이쉴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이 94%이상 되어야 통과할 수 있는 마스크 성능 규격을 뜻한다.

식약처에서는 ‘방역용 마스크란 전염성 질병의 감염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마스크‘로 ’KF94 이상의 등급을 가지며 보건용마스크, 수술용마스크, 황사마스크와는 구분된다’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네뜨레 미세먼지 마스크’는 4중 방어구조를 장착하여, 안전한 미세먼지 차단을 자랑하며, 밀착형 노즈클립을 내장하여 마스크 착용시 흘러내리지 않고, 안경에 김서림까지 방지해주는 편리함을 갖추었다.

올해 사상 최악의 황사가 몰려온다는 예보에 소비자들의 주문이 폭주하여 시중에서 ‘네뜨레 미세먼지 마스크’의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었으나, 생활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2만개를 긴급 공수하여 10개 들이 1세트에 1만 6500원에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수량 판매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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