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승옥 “난 허리 없으면 망할 몸매”…무슨 뜻?

입력 2015-04-03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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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유승옥 “난 허리 없으면 망할 몸매”…무슨 뜻?

‘해피투게더’ 유승옥이 자신의 몸매에 대해 정의를 내렸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명품 몸매 소유자로 불리는 유승옥이 출연해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유승옥은 자신의 몸매에 대해 “난 허리가 잘록하지 않았다면 망할 몸매다”라고 정의를 내렸다.

그는 “잘 보면 팔뚝이나 이런 데가 굵고 어깨도 넓고 허벅지도 엄청 굵다. 허리가 통짜였으면 망할 몸매였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승옥은 “허리를 더 얇아 보이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엉덩이도 키우고 어깨도 키웠다”고 덧붙였다.

또 유승옥은 허벅지 콤플렉스가 있었다며 “모든 시술을 다 동원했는데, 해결이 안됐다. 지방 흡입까지 했는데 수술하다 죽을 뻔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취 깨는 것도 힘들고 셀룰라이트도 뭉치고 근육도 뒤틀렸다. 운동으로 치료했다”고 설명했다.

유승옥은 이어 “성형한 곳이 있냐”는 질문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 대학교 1학년 때 장학금 받아서 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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