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축하해주셨으면”

입력 2015-04-03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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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축하해주셨으면”

‘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

수지가 이민호와의 열애를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는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대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MC 추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이민호와의 열애에 대해 “조심스럽다.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수지는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뭔가 말하기에도 쑥스럽기도 하다”며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수지는 이어 “사실 (이민호와 사귄지) 얼마 안됐다. 지금 기사 나온 대로 한 달 정도 됐다. 기사가 너무 빨리 난 것 같아서 많이 당황했다.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수지가 이민호와의 열애를 언급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수지 씨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다. 긴장을 하고 있다는 거다”라며 “이제 그만 물어봅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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