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소방관 안타까운 복지 현실에 “진짜 이건 아니다” 분노

입력 2015-04-03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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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 소방관 안타까운 복지 현실에 “진짜 이건 아니다” 분노

배우 성혁이 소방관의 처우 개선에 목소리를 높였다.

성혁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정말 말도 안 된다. 어떻게 목숨 걸고 불끄고 사람의 목숨 구하시는 일을 하는 분들이 저렇게 끼니를 해결하는 걸까? 정말 이해가 안 간다. 개선되야 한다. 진짜 이건 아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화복을 입은 채 한쪽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 한 소방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재현장에서 누군가에서 도움의 손길을 준 소방관의 안타까운 처우에 성혁은 개선을 준장했다.

한편 성혁은 종영을 한 달여 앞둔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이지건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성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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