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폭풍·폭우 강타, 최소 35명 사망 수천 주택 붕괴

강력한 폭풍이 지난 4일 밤부터 5일까지 방글라데시 북서부를 강타해 최소 35명이 사망했다고 6일 보도됐다. 한 지방 관리는 “폭풍으로 인해 최소 6990채의 주택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대다수가 무너진 전선주나 나무 혹은 붕괴된 건물 잔해에 깔려 사망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