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OAK전 5번-우익수 출전… 2015시즌 첫 안타 폭발

입력 2015-04-08 11: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부활을 노리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015시즌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텍사스의 시즌 첫 장타였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오클랜드 선발 투수 제시 한을 상대로 좌중간 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추신수는 3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 타선의 불발로 팀의 첫 득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