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 황혜영, 남편 백수라는 말에… “아이들 위해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입력 2015-04-09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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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택시’ 캡처

‘엄마사람 황혜영’

‘엄마사람’에 출연한 황혜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편이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뒀다고 밝힌 과거 방송이 새삼 화제다.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지난해 11월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연예계 사장님 특집 제 2탄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MC 이영자는 “남편이 백수라고 하던데.. 교수였는데 놀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황혜영은 “맞다. 아이들을 위해 직장을 그만 두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다.

황혜영 남편 김경록은 직장을 그만 둔 이유에 대해 “아내에게 육아휴직이라고 말을 했는데 사실 그만 뒀었다”면서 “육아는 체력이다. 남자가 여자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남자들이 해야 하는 것이다”고 자신의 가치를 밝혔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민주당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 2013년 12월 쌍둥이 아들들을 낳았다.

‘엄마사람 황혜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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