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하니, 나르샤에 섹시 강습 받고 환골탈태

입력 2015-04-08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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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하니가 이번에는 ‘좌우’ 댄스로 남심을 저격한다.

9일(목) 밤 11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되는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서강준, EXID 하니,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허경환, 나인뮤지스 경리 등 대세 스타들이 총 출동한 ‘천생연분 리턴즈’ 2기 출연자들의 활약을 첫 공개한다.

특히, ‘천생연분 리턴즈’의 제작진은 음원 차트 역주행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최고 주가를 올리며 대세 중의 대세로 등극한 EXID 하니의 맹활약에 주목하라고 귀띔했다. 하니는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섹시한 매력은 물론, 털털한 성격과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며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하니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댄스 신고식 코너에서부터 남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양옆으로 깜찍 발랄한 스텝을 밟으며 ‘위아래’에 이어 ‘좌우’ 댄스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저격한 것이다.

또한, 1차 커플 결정 전 매력 발산 코너에서는 푸시캣돌스의 ‘Sway'를 열창하며 섹시한 저음과 가창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그러나, 하니는 수줍음에 적극적으로 남성 출연자들을 유혹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자 성인돌 나르샤가 현장에서 하니에게 개인 섹시 강습을 해주었고 이후, 한층 더 섹시해진 보이스와 끈적해진 춤으로 환골탈태하며 남성 출연자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니는 1차 커플 결정 코너에서도 생각지 못한 발언으로 자연스럽게 털털한 매력을 분출했다. 짧은 치마를 가리기 위해 담요를 두른 하니는 “골반이 넓어서 담요가 묶이지 않는다”고 말해 그녀의 털털함에 남성 출연자들은 물론 MC들까지 깜짝 놀랐다고. 커플 명랑운동회 코너에서도 하니는 자신의 파트너를 응원하기 위해 ‘위아래’ 춤을 추며 상대 팀을 제압하는 강력한 멘트를 날리는 등 의외의 거친 모습도 보여 남자 출연자을 열광하게 했다.

요즘 가장 뜨거운 스타 하니의 특별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러브 버라이어티의 원조 ‘천생연분 리턴즈’는 방송 시간을 옮겨 9일(목) 밤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되고, 10일(금) 오후 5시 4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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