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양진성 범상치 않은 첫 만남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방송캡쳐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양진성 범상치 않은 첫 만남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와 양진성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10일 방송된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1회(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에서는 첫 만남을 갖는 윤태운(노민우 분)과 유지나(양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예사이자 식물학 박사인 윤태윤은 거름을 실은 자전거를 타고 나섰다. 그러다 방지턱에 걸려 자전거가 쓰러졌고 뒤에 실려 있던 거름도 쏟아졌다.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유지나는 구두에 거름이 묻는 봉변을 당했다. 하필 유지나는 광고 회사 면접 중이었다.

당황한 윤태윤은 거름이 묻은 유지나의 구두를 닦아주려다 변태로 오해를 받았다.

한편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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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