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 “아이들 유학보내고 죽을 것 같았다” 고백

입력 2015-04-11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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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쳐

최유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캡쳐

최유라 “아이들 유학보내고 죽을 것 같았다” 고백

최유라가 아이들을 유학보낸 후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유라는 미국으로 유학보낸 아들,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유라는 "세상에 (아이들을)그 이역만리에 떨어뜨려 놓고 왔는데 죽을 것 같더라. 앉아있지도 못하고 숨이 턱턱 차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최유라는 "'지금 이 어린 게 밥은 먹었을까', '아침에 제대로 일어나기는 했을까', '말이 안 통해서 입을 다물고 있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다"며 자식을 한 때 걱정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는 90년대 연예계 샛별로 불리던 배우 최유라의 삶을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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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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