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재등장, 초인시대 시청률은?

‘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광희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유병재가 무한도전 식스맨에 재등장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에서 정형돈과 광희는 팀을 이뤄 자신이 직접 기획한 ‘패션왕’의 게스트로 유병재와 유병재의 지지자로 출연했던 유규선을 만났다.

광희는 유병재에게 “왜 나랑 악수도 안하냐. 이제 반말해도 되냐. 우리 동갑이지 않냐. 욕 많이 먹었다”고 말했고 유병재는 반말을 허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시청자들에게 “다른 경로로 찾아뵙게 돼서. 나도 저 자리에 있고 싶었다.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유병재는 식스맨 투표에 장동민과 최시원을 뽑았다고 밝혔고 “광희를 안 뽑으려고 한게 아니라 눈에 안 들어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유병재가 직접 극본과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초인시대’ 최고 시청률이 2.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병재가 열연을 펼치는 tvN 드라마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설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