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아내 생일축하 파티 기념 영상편지 촬영…‘비현실적이야’

입력 2015-04-11 2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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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아빠와 함께 엄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이 방송됐다.

11일 SBS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버지가 20대로 성장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먹해진 부녀관계를 회복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이경규와 딸 이예림, 강석우와 딸 강다은, 조재현과 딸 조혜정, 조민기와 딸 조윤경이 출연한다.

이날 조민기는 아내의 생일축하를 위해 딸 윤경과 함께 생일 파티를 기획했다. 지인들의 영상편지를 따고 마지막으로 딸과 함께 영상편지를 준비했다.

이날 집에 돌아온 엄마 김선진은 딸과 남편의 서프라이즈 파티에 민망해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남편 조민기는 장난감 안경을 쓰고 귀엽고 앙증맞은 생일축하 노래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두 사람의 추억을 언급하며 “서로에게 좋은 선물같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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