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수영, 10주만에 53kg 감량 ‘뚱보 서열 3위’

입력 2015-04-12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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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개그맨 김수영이 또 한 번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김수영은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10주 만에 53kg을 감량해 뚱보 서열 3위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예전에는 여자친구 신발끈이 풀리면 못 묶어줬는데 이젠 묶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몸을 숙이지 않고 바닥에 누운 채 여자친구의 신발끈을 묶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래도 이젠 혼자 눕고 혼자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10주차를 맞은 김수영과 이창호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이창호 몸무게는 58.65kg였으며 김수영은 지난주 118.05kg에서 약 3kg을 감량에 성공했다.

이에 이승윤은 “김수영은 이제 유민상 김준현에 이어 ‘개그콘서트’ 뚱보 서열 3위로 밀려났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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