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완벽한 S라인 몸매로 돌아온 현영이 자신만의 뱃살 빼는 운동법을 공개했다.
최근 현영은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간 변정수를 대신 KBS W ‘마카롱’의 일일 스페셜 MC로 발탁됐고, 최근 진행된 ‘빅스타그램’ 코너 녹화에서 일일강사로 나서 기상천외(?)한 운동법으로 출산 후 완벽한 몸매로 거듭났다며 직접 시연에 나섰다.
특히 이날 전현무는 현영의 옆구리 살을 빼는 운동법 시범을 보고 이상한 몸동작이라며 기겁하는가 하면, 땀을 뻘뻘 흘리며 양 손을 엉덩이로 향하게 하는 화장실(?) 포즈를 취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명색이 일일 전문가로 나선 현영이 운동법은 물론 운동 횟수를 현장에서 결정하는가 하면, 전현무와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변정수에게 캄보디아에서 돌아오지 말 것을 강요하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뻔뻔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스페셜 MC 현영과 전현무의 환상호흡은 13일 밤 9시 30분 KBS W 채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