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희암 감독 등장에 우지원-김훈 바짝 긴장

입력 2015-04-15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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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캡쳐

‘예체능’ 최희암 감독 등장에 우지원-김훈 바짝 긴장

전설 최희암 감독의 등장에 우지원과 김훈이 긴장했다.

14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가 그려졌다.

이날 김훈은 연세대 라커룸 벽면을 매운 선수들의 사진을 보며 감회에 젖었다. 김훈은 그 사이 걸린 최희암 감독의 사진을 보며 "정말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그때 최희암 감독이 모습을 드러냈고, 김훈은 바짝 긴장해 그를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훈은 최희암 감독에 "하나도 안 변하셨다"고 인사했고, 최희암 감독은 "너야말로 살이 안빠졌다"고 응수했다.

뒤늦게 등장한 우지원은 최희암 감독을 마주하고 그대로 무릎을 꿇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최희암 최희암 최희암 최희암 최희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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