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측이 23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 구매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유진의 소속사는 15일 동아닷컴에 “보도에 주택 매입에 대해서는 우리도 잘 알지 못한다. 개인적인 부분이라 본인의 확인이 필요하다. 전혀 몰랐던 부분이 보도돼 우리도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득녀와 관련해 새롭게 이사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도 확인해봐야 한다”며 “우선 본인과 연락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유진과 기태영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주택단지의 한 단독주택을 지난 2월 공동명의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기태영은 주택 매입 당시 한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받아 7.2억의 채권최고액을 설정계약했다고.
한편 유진은 기태영과 지난 2011년 7월 결혼했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친정 집에 머물며 태교에 집중했고, 최근 득녀했다. 현재는 남편의 외조를 받으며, 괌에서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