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도스타 사재혁이 결혼한다. 동갑내기 예비신부 김민정 씨는 핸드볼스타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의 조카다. 사재혁이 예비신부를 한 팔로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제공|사재혁
사재혁, 동갑내기 여친 김민정씨와 26일 화촉
임오경 감독 조카사실 뒤늦게 알고 함박웃음
역도-핸드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집안끼리 사돈의 인연을 맺는다. ‘한국역도의 간판’ 사재혁(30·아산시청)은 26일 서울 묵동 W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신부 김민정 씨와 화촉을 밝힌다. 김 씨는 ‘우생순 신화의 주역’ 임오경(44·서울시청) 감독의 외가 쪽 조카다. 결국 사재혁이 임 감독의 조카사위가 되는 셈이다.
사재혁은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김 씨를 처음 만났다. 당시만 해도 임 감독의 조카라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시간이 흐른 뒤에야 이를 전해 듣고 세상이 좁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임 감독은 1992바르셀로나대회 금메달, 1996애틀랜타대회와 2004아테네대회 은메달 등 올림픽에서만 3개의 메달을 목에 건 핸드볼 스타다. 사재혁 역시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7년간 한국남자역도의 대들보 역할을 해왔다. 임 감독은 “사재혁이 워낙 인간성이 좋고, 듬직해서 믿음이 간다. 우리 조카도 예쁘고 착한 복덩이인데 둘이 잘 만난 것 같다”며 웃었다. 사재혁도 “태릉에서 감독님을 종종 뵈었다. 시원시원하고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처가 쪽) 집안 어른이 되셔서 기쁘다”며 미소를 지었다.
사재혁-김민정 커플은 사재혁의 고향인 강원도 홍천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신혼여행은 훈련 일정 때문에 미뤘다. 사재혁은 예비신부에 대해 “차분하면서도 밝은 성격이라 호감을 느꼈다”고 소개했다. 특히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실격을 당해 입상하지 못했을 때 여자친구의 위로는 큰 힘이 됐다. 시련의 무게를 함께 나누며 둘의 사랑은 더 단단해졌다. 전남 영광에 거주하는 예비 장인과 장모 역시 사위에게 지극정성이다. 장어와 굴비 등 보양식을 수시로 공수할 정도다.
사재혁은 “지난해 아시안게임 때 장인·장모님께서 나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까지 올라오셨다. 성적이 좋지 않아 면목이 없었는데 오히려 격려해주셔서 죄송스럽고도 감사했다. 더 책임감 있게 운동을 해서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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