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주연의 소속사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영화 ‘스물’ 속 정주연을 담은 스틸과 실제 19세 당시의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사진 속 정주연은 세월의 흐름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고등학생 시절 모습과 똑 같은 외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교복 맵시 또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등 남다른 아우라로 눈길을 끈다.
촬영 당시 정주연은 현실감 있는 연기를 위해 교복을 입는 촬영에서는 메이크업을 최소화한 수수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더불어 촬영 쉬는 시간에는 19살 고등학생 같은 상큼 발랄한 에너지로 스태프들을 독려해 외면과 내면 모두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는 후문.
정주연은 영화 ‘스물’에서 김우빈(차치호 역)의 썸녀이자 야망 가득한 연기 지망생 ‘은혜’ 역을 맡았다. 그는 신선한 마스크와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동시에 시원시원한 몸매와 매력적인 이목구비로 차세대 블루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주연은 막바지 영화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