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유준상과의 잠자리 거부…유준상 막말 ‘충격’

입력 2015-04-21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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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유준상과의 잠자리 거부…유준상 막말 ‘충격’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의 유호정이 유준상의 외도를 눈치 챘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가 한정호(유준상 분)와 다툰 후 받은 선물을 의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한정호는 최연희에게 스킨십을 하려고 했으나 한정호와 지영라(백지연 분)의 관계를 눈치챈 최연희는 이를 거부했다. 한정호는 이에 대해 “여자들이 이러니까 출산율이 떨어져서 나라꼴이 거지같아 진다”며 막말을 내뱉었고 최연희는 한정호에게 박치기를 했다.

그러나 이마에 얼음찜질을 하면서도 한정호는 “슬픈 일이다. 난초 같은 당신이, 세상이 점점 거칠어진다”고 한탄했다.

한편 이날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시청률 11.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1.7%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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