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촬영 소감 드러내… “카메라와 친구 됐다”

출처= 동아닷컴 DB

‘언니랑 고고 하지원’

‘언니랑 고고’ 하지원이 첫 리얼리티 촬영소감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지욱PD를 비롯해 배우 하지원과 그의 친언니 전유경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하지원은 “이 정도까지 리얼인 줄 몰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카메라가 24시간 돌아가는 줄 모르고 갔다 떠나는 날 기사를 보고 조금 더 알게 됐다. 집에 도착하니 카메라가 20개가 있더라.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카메라도 낯설고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바뀌게 됐다. 나중엔 카메라와 친구가 돼 대화도 하고 그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니랑 고고’는 남프랑스로 떠난 하지원이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언니랑 고고 하지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