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군도 홍일점’ 윤지혜, ‘트루 로맨스’ 합류… 유이와 자매 호흡

입력 2015-05-08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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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혜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윤지혜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 합류한다. 2012년 방영된 SBS 드라마 ‘유령’ 이후 3년 만이다.

윤지혜는 이 작품에서 장윤하의 언니이자 재벌가의 큰딸로 등장, ‘야망녀’로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지혜는 지난해 7월 개봉된 영화 ‘군도’에서 홍일점 캐릭터인 마향 역으로 열연해 스크린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드라마 ‘트루 로맨스’는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 장윤하(유이)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 최준기(성준)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청춘멜로.

한편 ‘트루 로맨스’는 최근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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