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마음’ 발표, 음원사이트 싹쓸이…빅뱅천하 깨졌다

입력 2015-05-1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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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마음.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마음’ 발표, 음원사이트 싹쓸이…빅뱅천하 깨졌다

가수 아이유의 자작곡 ‘마음’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해 화제다.

아이유는 18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작곡 ‘마음’을 공개했다. 이곡은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의 ‘마음’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2회 엔딩에 등장한 노래로, 아이유가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음원을 따로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유의 등장으로 그동안 1위를 지켰던 빅뱅은 정상의 자리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앞서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바닥에 ‘마음’이라고 글씨를 쓴 사진과 함께 “생일 끝! 감사합니다. 내일 이 시간에는 제가 드릴게요. 선물”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프로듀사’에서 여가수 신디 역을 맡아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 등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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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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