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Kiss My Lips’, 美빌보드 “보아 최고의 디바라는 것 재증명”

입력 2015-05-18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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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보드 공식홈페이지 캡처

보아 ‘Kiss My Lips’, 美빌보드 “보아 최고의 디바라는 것 재증명”

‘보아 Kiss My Lips’

빌보드가 보아의 정규 8집 ‘Kiss My Lips(키스 마이 립스)’를 극찬해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K-POP 코너를 통해 ‘보아가 ‘Kiss My Lips’로 그녀의 케이팝 왕좌로 스타일리시하게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특히 빌보드는 “지난 15년동안 K-POP의 선구자였던 보아는 여러 나라에서 여러 장르를 탐구한 후 자신만의 창조성이 담긴 음악을 점점 더 많이 선보였다.

이번 앨범 ‘Kiss My Lips’는 보아가 거의 모든 곡을 직접 만들어,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재능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보아가 최고의 디바라는 것을 재증명하는 뛰어난 작품이며, 보아의 스타 파워가 지속될 것임은 물론,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앨범이다”라고 극찬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해당 게시물에는 보아 앨범에 수록된 12곡 전곡의 각 트랙에 대한 리뷰도 상세히 소개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타이틀 곡 ‘Kiss My Lips’는 세련되고 섹시한 신스팝 트랙으로, 디바 보아의 달콤한 목소리가 단단한 일렉토로닉 비트와 잘 어우러졌으며, 코러스에는 허스키함을 더해, 새롭고 성숙한 느낌을 완성했다”라고 언급했으며, “수록곡 ‘Shattered’는 카일리 미노그가 질투할 것 같은 트랙으로, 다크한 그루브와 멋진 음색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훅 부분의 보아의 흐느끼는 듯한 음색이 인상적이다”라고 과찬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 13일 발매된 정규 8집 ‘Kiss My Lips’를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보아 Kiss My Lips’ ‘보아 Kiss My Lip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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