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2주 전 녹화 몰래카메라, 방송날 알고 생방송 분노’

입력 2015-05-18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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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멤버 이광수가 지난 녹화에서 몰래카메라에 당한 뒤 생방송으로 소감을 전해 화제가 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17일 방송에서는 이광수를 위한 몰래카메라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런닝맨’ 멤버들의 몰래 카메라 작전에 완벽하게 속았다. 녹화 내내 자신이 단독 우승을 한 것으로 알고 행복하게 촬영을 마친 이광수는 촬영 2주가 지난 방송 날이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이 몰래카메라 주인공이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이광수는 유재석, 지석진과 자신의 집에서 함께한 생방송에서 몰래카메라 사실을 알고 “진짜 열 받는다. 2주 동안이나 속았다. 멤버들에게 꼭 복수하겠다. ‘런닝맨’을 통해 복수할 수 없다면 개인적으로라도 복수하겠다”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 집을 습격해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이광수를 당황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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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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