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진주 유력한 가운데 박혜경, 예원도 후보로 등장

입력 2015-05-1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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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진주 유력한 가운데 박혜경, 예원도 후보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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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이하 종달새)'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4대 가왕을 차지하기 위한 후보들의 뜨거운 경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이하 유니콘)’의 1라운드 대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클레오파트라와 유니콘은 ‘오페라의 유령’ OST인 ‘더 팬텀 오브 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를 열창했다. 이들은 마치 뮤지컬 한 편을 보는 듯한 멋진 앙상블로 심사위원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인 심사단은 클레오파트라와 유니콘의 노래가 끝난 뒤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너무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대결에서는 단 한 표 차이로 클레오파트라가 유니콘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유니콘의 정체는 많이 사람들이 지난 방송에서‘황금락카 두통썼네’라고 예상했었던 배다해였다. 누리꾼수사대는 '유니콘' 배다해를 이긴 '클레오파트라’를 두고‘보컬의 신’이라 불리우는 김연우라고 추측했다.

한편, 종달새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가수 진주가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박혜경 예원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누리꾼 수사대들은 종달새의 평균 이하 작은 키, 노래 습관, 음색까지 진주와 일치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노래를 부를 때 유독 발음 흘려버리는 습관과 목과 어깨를 흔드는 것, 다리 체형을 가리기 위해 긴 치마를 입은 것을 예로 들어 복면가왕 종달새의 정체가 진주라고 추정하고 있다.

한 누리꾼들은 “노래를 하다가 드러나는 종달새 입모양을 보면 왠지 진주가 노래를 부를 때의 그 입모양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구체적인 증거까지 내놓았다.

하지만 작곡가 윤일상은 복면가왕 종달새의 정체를 가수 박혜경으로 짐작하고 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여러 이유를 들어 박혜경이 목소리를 변조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또한 복면가왕 종달새의 정체가 과거 주얼리의 멤버였던 예원일 것이라는 의견 역시 적지 않다. 작고 아담한 모습과 과거 가수였던 이력을 들어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에 누리꾼들은“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많은 네티즌들이 진주라고 하는 것 보면 이번에도 틀리지는 않을 것 같다”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궁금해”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 매주 이렇게 애를 태우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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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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