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제작진 “혜리부터 박보검까지 출연확정… 캐릭터 미정”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5-05-18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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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제작진 “혜리부터 박보검까지 출연확정… 캐릭터 미정” [공식입장 전문]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현재까지 진행된 캐스팅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 출연진에 류혜영, 혜리,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류혜영은 드라마 ‘스파이’, 혜리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고경표와 박보검은 영화 ‘차이나타운’,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했으며, 류준열은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 보인 바 있다.

또 안재홍과 이동휘는 독립영화 등에서 활약하며 충무로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다. 여기에 예능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활약한 바 있는 뮤지컬 배우 최성원도 합류한다.

제작진은 “이밖에 캐릭터 및 방송일시 등은 추후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도를 배경으로 ‘응답하라’ 시리즈를 제작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신작이다. 작품은 한지붕 세가족을 콘셉트로 1988년대를 그릴 예정이다.


<다음은 ‘응답하라 1988’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제작진입니다.

현재까지 결정된 캐스팅 라인업 안내드립니다.

여성 출연진에 류혜영, 혜리,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하였습니다.

류혜영은 드라마 '스파이', 혜리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고경표와 박보검은 영화 '차이나타운',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했으며, 류준열은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 보인 바 있습니다.

또 안재홍과 이동휘는 독립영화 등에서 활약하며 충무로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입니다.

여기에 예능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활약한 바 있는 뮤지컬 배우 최성원도 합류합니다.

이 밖에 캐릭터 및 방송일시 등은 추후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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