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안구건조증 치료제 ‘아이포린 점안액’ 출시

입력 2015-05-18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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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경제적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아이포린 점안액 0.05%(이하 아이포린)’를 출시했다. 아이포린(성분 시클로스포린)은 안구 염증에 관여하는 T-Cell을 억제해 눈물샘 기능이상을 회복시키는 등 안구건조증의 근본적 치료를 돕는 전문의약품이다. 아이포린은 경쟁제품 대비 가장 낮은 약가(659원/0.4mL, 19,770원/0.4mLX30EA)로 출시돼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아이포린은 안전 투약이 가능한 1개 단위 분리포장으로, 하루 12시간 간격으로 2회 점안하면 된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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