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인스타그램, 남편 백종원과 달달한 모습 ‘잉꼬부부 인증’

입력 2015-05-18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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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소유진 인스타그램, 남편 백종원과 달달한 모습 ‘잉꼬부부 인증’
‘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이 인스타그램에 남편 백종원의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한마음으로 사무용 마우스라고 해주시는 게 너무나 참으로 어쩜 그렇게 믿을 만하고 감동적인지.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요. 대신 백주부가 맛있는 아침밥 해주기!”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종원이 가스레인지 앞에서 아침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7일 백종원은 생방송 도중 소유진에게 게임용 마우스의 존재를 들킨 바 있다.

이에 백종원은 “출근할 때 분명히 숨겼는데 어떻게 알았지. 쉬는 시간이 무서워진다. 소유진의 전화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고 시청자들은 “사무용 마우스라 큰 것”이라며 백종원을 변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지난해 4월 득남했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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