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채령, 언니 채연의 탈락에… ‘눈물 펑펑’

입력 2015-05-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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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식스틴’ 캡처

‘식스틴 채령’

‘식스틴’ 채령이 언니 채연의 탈락에 눈물을 흘려 화제다.

19일 방송된 Mnet ‘식스틴’ 3회에서는 첫 번째 탈락자가 결정됐다.

이날 박진영은 선정 기준에 대해 “지난 번 미션과 똑같이 누가 스타로 보이느냐, 그 기분을 가지고 오늘 탈락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식스틴’에서 하차하게 된 첫 번째 탈락자로는 채연이 꼽혔다. 채연의 동생 채령은 언니의 탈락에 충격을 받은 듯 눈물을 쏟았다.

박진영은 “‘K팝스타’에서 내가 봤기 때문에 채연이의 가능성이나 실력은 잘 알고 있다. 다만 너무 잘하려다 보니 자연스러움을 놓쳤다”며 “이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연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일단 쉬고 다시 나와서 연습할 거다. 나 스스로 발전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메이저로 승격된 멤버는 미나, 정연, 쯔위였고, 마이너로 강등된 멤버로는 채령, 다현, 지효가 꼽혔다.

‘식스틴 채령’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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