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악플러들과 함께 자원봉사… ‘얼굴만큼 마음도 훈훈해’

입력 2015-05-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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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의 대인배다운 면모가 화제다.

박해진은 과거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팬 그리고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악플러들과 연탄 봉사를 했다.

박해진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팬들과 악플러들을 위해 간식도 준비하며 어색해하는 악플러들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건네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3월 악플러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했으나 그 중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들에게 봉사 활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했다.

한편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을 확정한 박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박해진이 원작 캐릭터를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유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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