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규 25일 포항전 ‘승규네가게’ 일일점장 깜짝변신 ‘승규세트’ 판매

- 울산현대, 포항과의 ‘동해안 매치’ 라이벌전, 다양한 행사로 관중몰이 시동

- 경기 2시간 전부터 캐논슛 대회, 거리음악회, 로보카 폴리 안전교육 등 다양한 즐길거리 준비


프로축구 울산현대 골키퍼 김승규가 25일 포항전에서 골대를 떠나 일일점장으로 활동하며, ‘승규네 가게’에서 ‘승규세트’를 판매한다.


김승규는 지난 경기 경고누적으로, 포항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홈경기에선 일일점장과 사인회를 진행하며 축구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김승규와 함께 따르따 역시 경기 전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진다.


또한 울산현대는 25일 포항전 ‘동해안 매치’를 맞아 축구팬들을 위한 캐논슛 대회를 연다. 경기 2시간 전부터 E1게이트 이벤트 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타임 그라운드에서 캐논슈터를 선발한다. 캐논슛 이벤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포토제닉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 안전교육과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고래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남구거리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경기장을 찾은 가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한편, 구단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생활체육축구인들을 찾아다니며, 캐논슛 이벤트 신청 및 단체관람 할인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구단 사무국(052-209-7130)을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