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백종원 “예능대세? 악성 댓글 많이 줄어 감사하다”

입력 2015-05-20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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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백종원 “예능대세? 악성댓글 많이 줄어 감사하다”

셰프 백종원이 예능 대세로 불리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는 올리브 TV ‘한식대첩3’ 제작 발표회가 방송인 김성주를 비롯해 백종원, 최현석, 심명순 등 심사위원 3인방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종원은 이날 예능 대세로 불리는 것에 대해 "사실은 이해가 잘 안된다. 하다보니 방송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욕만 하는 것보단 불러 주시니 감사하다. 다른 것보다 기사 댓글을 보면 욕도 많이 없어지고 와이프 이야기도 줄어서 좋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한식대첩3'는 2013년 9월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세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그램으로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연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밤 9시 40분 첫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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