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예쁘게 봐달라” [열애 소감]

입력 2015-05-20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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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예쁘게 봐달라” [열애 소감]

배우 한그루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가운데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는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동아닷컴에 “한그루와 교제 중인 사실을 처음에는 전혀 몰랐다. 우리도 연락을 받고서 확인해 보니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그루 소속사를 통해 “남자친구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이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그루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행복하세요. 히히”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열애 중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그루와 훈훈한 외모를 지닌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마치 커플을 떠올리게 하듯 다정한 모습이다. 또 한그루와 남성은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는가 하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질투를 사고 있다. 그리고 확인 결과 남성은 한그루의 일반인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또한 한그루는 2주 전에도 “나들이 with my love. 룰루랄라”라는 글과 인증샷을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한그루는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그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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