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일반인 남친과 인증샷? 소속사 물어보니…이럴수가

입력 2015-05-20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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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그루가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커플샷을 찍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그루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행복하세요. 히히”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그루와 훈훈한 외모를 지닌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마치 커플을 떠올리게 하듯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한그루와 남성은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는가 하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질투를 사고 있다.

때문에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남성에 대한 갖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남친설’부터 가족설까지 다양하다. 그중 지배적인 의견은 ‘남자친구설. 한 누리꾼은 “남자친구래요. 언니가 직접 말했어요”라고 증언하기까지 했다.

또한 한그루가 2주 전에도 “나들이 with my love. 룰루랄라”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의혹은 더해졌다.

이에 한그루의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처음엔 사생활이라 몰랐다. 확인해 보니 교제 중이더라.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다”며 “남자친구는 일반인이다. 워낙 한그루가 자유분방하고 발랄한 성격이다 보니 주변 친구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알게돼 교제를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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