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의미, 시세 차익 노린 매매기법…주가 조작 작전으로도 사용

입력 2015-05-21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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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의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공매도란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실제 주가가 하락하면 이 주식을 시장에서 되사서 갚는 방식으로 시세 차익을 취하는 매매기법이다.

실제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경우 차익을 얻기 위해 주식을 매도한다. 주식을 싼 가격에 사서 비싸게 팔아야 차익을 남길 수 있듯이 공매도는 주식을 비싸게 팔아놓고 싼 가격에 다시 사들여 시세차익을 얻는다.

공매도가 가능한 것은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하루에도 여러번 할 수 있지만 실제 결제는 3일후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한편 공매도는 또 인위적으로 주가를 조작하는 작전의 한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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