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쌀소비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참여

입력 2015-06-04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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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 전자랜드

[동아닷컴]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아침밥 좋아 좋아” 행사에 유도훈 감독, 이현호, 정영삼이 동참했다.

4일 오전 7시 4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진행됐다.

첫번째 행사로는 유도훈 감독, 이현호, 정영삼 및 농협경제 이상욱대표이사, 농림부 국장, 배우 사미자, 박찬민 아나운서 및 딸 아역배우 박민하, 가수 자두, 김가네 총괄 사장 등이 쌀 지게를 지고 등장하는 라이스버킷챌린지 행사에 참여했다. 쌀 지게를 지고 입장 후 농협에서 쌀 100포대를 준비해 서울 쪽방촌에 전달했다.

두번째 행사로는 즉석에서 김밥을 직접 말아 이를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직접 음료수와 함께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밥 수백개를 일일이 직접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아침밥 꼭 챙겨드시라”는 말도 전했다.

이어 사회자가 이현호에게 아침밥을 잘 챙겨 먹는지 묻자 “아침밥을 잘 먹어서 이렇게 키도 크고 튼튼하니 직장인 및 시민들께서도 아침을 꼭 드시고 저 처럼 건강하세요”라고 답했다.

우리나라 쌀소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김가네 김밥이 쌀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를 계획했고 당 구단에 행사 참여를 요청하여 좋은 의도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쌀소비 촉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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