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3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오마이걸'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년에 미니앨범 'Oh My Girl'로 데뷔, 최근 'Cupid' 곡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걸그룹 '오마이걸'은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자 인기 아이돌 그룹인 'B1A4'와 같은 WM엔터테인먼트를 소속사로 두고 있다.
이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는 유아(20세) 양과 시타자로 나서는 지호(18세) 양은 앳되고 귀여운 외모에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떠오르는 여성 아이돌 스타이다.
특히 이날 '오마이걸'은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 앞에서 깜찍하고 상큼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