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설리 에프엑스 탈퇴? 입장 발표할 것”

입력 2015-06-25 09: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설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SM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를 통해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한다는 기사를 접했다. 곧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홀로서기를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에프엑스는 떠나지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인 SM엔터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뒤,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로 전격 데뷔했다.

이후 베케이션, 펀치레이디, 해적, 패션왕 등의 영화와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에프엑스는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