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헴스워스♥테레사 팔머…영화 ‘사랑과 전쟁’ 로맨틱 예고편 공개

입력 2015-07-01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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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과 전쟁’의 로맨틱 예고편이 공개됐다.

리암 헴스워스와 테레사 팔머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과 전쟁’은 명예를 위해 전쟁에 참가한 군인과 평화를 위해 반전시위 운동을 하는 여기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전쟁 로맨스다. 군인 ‘미키’ 역에는 리암 헴스워스가, 기자 ‘캔디스’ 역에는 테레사 팔머가 주연을 맡았다.

1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청춘 남녀의 풋풋한 로맨스와 애절한 이별을 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둘의 만남은 휴가를 맞아 한껏 들뜬 미키가 우연히 반전시위 운동에 참가 중인 여기자 캔디스를 만나 한눈에 반하면서 시작된다.

미키는 특유의 바람둥이 기질을 이용해 캔디스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지만 영리한 그녀에겐 통하지 않자 전쟁이 싫어서 이탈한 탈영병 행세를 해 영웅이 된다. 캔디스는 이런 미키에게 마음을 열고 미키도 결국 캔디스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걸 깨닫고, 명예를 지키기 위해 사실을 고백한다. 이후 군대로 복귀할 것인지 사랑을 지키기 위해 그녀 곁에 남을 것인지 고민에 휩싸인다.

두 청춘의 불꽃 튀는 감정을 방해하는 전쟁이라는 장애물 앞에서 그들은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리암 헴스워스와 테레사 팔머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전쟁 로맨스 ‘사랑과 전쟁’은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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