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을 향한 지상렬의 짝사랑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장윤정은 7월1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지상렬의 자신을 짝사랑 한 사연에 대해 발끈했다.
이날 김구라는 노총각 스타로 지상렬을 언급하며 “내 친구 지상렬이 제일 불쌍하다. 아직 결혼을 못 했다. 지상렬이 과거 장윤정을 짝사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김구라 씨가 하는 말을 듣고 처음 알았다. 그 말만 들으면 지상렬이랑 나랑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대답했다.
김구라는 “염경환이랑 지상렬이 8년 전에 장윤정과 두 번의 술자리를 했는데 지상렬 본인이 장윤정이 자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말이 안 된다고 하더라”며 지상렬이 착각했음을 폭로했다.
이에 장윤정은 “어느 날 강호동이 내게 제수씨라고 하더라. 누구랑 엮어서 그런 줄 몰랐는데 이제 알았다”고 억울해했고, 김구라는 “장윤정이 노홍철을 만났을 때 장윤정을 나쁜 여자 취급을 했다. 인천 쪽에선 소문이 안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결혼적령기를 넘어 노총각 딱지를 붙이고 다니는 ‘이제는 장가보내고 싶은 오빠들’과 백마 탄 왕자를 만나 현대판 신데렐라 주인공이 된 ‘재벌가로 시집 간 스타들’이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