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불매운동 일파만파로…네네치킨 측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

입력 2015-07-03 05: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삭제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이미지

삭제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이미지

네네치킨 불매운동 일파만파로…네네치킨 측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합성한 사진을 SNS에 게재, 물의를 일으킨 네네치킨에 대한 항의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1일 오후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치킨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희화화 된 합성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 덧붙여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도 게재됐다.

네네치킨 측은 논란이 불거지자 2시간 뒤인 오후 8시 40분경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네네치킨 본사는 담당직원을 통해 해킹에 의한 게시물인지 내부 제작 게시물인지 확인했고,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직접 게재한 게시물임을 확인했다.

해당 직원은 본사 측에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경기서부지사는 SNS 계정 피해신고와 함께 모든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해당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선 네네치킨 불매운동까지 일어날 조짐을 보이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에 2일 네네치킨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해 너무 당황스럽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게재로
상처받으신 유족 분들과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 뵙고 사과 드리도록 하겠다. 네네치킨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재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사진ㅣ네네치킨 페이스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