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런치’에서는 다양한 식재료나 음식을 자르지 않고 통채로 맛볼 수 있는 ‘통요리 스페셜’과 셰프의 정성이 담긴 카빙 서비스를 준비해 여성들이 좋아하는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우선 콜드 섹션에서는 자연 건조된 최상급 스페인 ‘통 이베리코 하몽’을 즉석에서 잘라 각종 채소와 샐러드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샐러드 코너에는 ‘그라나 파다노 휠 치즈’를 통채로 제공하고, 해산물 스테이션에는 대게를 비롯해 가리비, 새우 등을 마련했다.
‘레이디스 런치’의 하이라이트는 즉석 코너에서 제공되는 ‘바비큐’와 ‘로티서리 요리’이다. 기존 호텔 뷔페에서는 볼 수 없던 통돼지 바비큐를 셰프가 정성스레 카빙해 제공한다. 또한 회전식 고기구이 오븐 ‘로티서리’에서 요리해 기름기를 빼고 육즙은 살린 통삼겹살, 목심, 한우 엘본 등심, 북경오리 등의 육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디저트 코너도 ‘통케이크’와 ‘통 롤케이크’, ‘통 블록 초콜릿’ 등과 함께 생과일을 통째로 갈아서 만든 다양한 후레쉬 에이드를 제공한다.
현재 세븐스퀘어는 ‘자연 본연의 맛 그대로’라는 모토로 재료의 가공과 손질을 줄여 자연 느낌의 질감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홀푸드’(Whole Food)개념의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