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경선 사망,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향년 52세’

입력 2015-07-04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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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경선 사망,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향년 52세’

배우 한경선 사망

뇌경색으로 의식불명상태였던 배우 한경선(52)이 끝내 사망했다. 향년 52세.

한경선 측은 4일 “배우 한경선이 의식 불명 상태에서 4일 자정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경선은 지난달 19일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찾았다가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별도의 수술 없이 회복하던 중 지난 1일 갑자기 의식불명상태가 됐고 4일 자정 사망했다.

한경선은 MBC TV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하고 있었다.

1983년 KBS 공채탤런트 10기로 데뷔한 배우 한경선은 ‘요정 컴미’, ‘대조영’, ‘자이언트’,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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