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선수촌 경찰서비스센터, 네팔 선수단에 격려품 전달

입력 2015-07-06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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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경찰서비스센터장이 네팔 선수단에  운동화 등 1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제공|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광주경찰청장 격려금으로 운동화 마련, 전달

[동아닷컴]

광주U대회 선수촌(촌장 임덕호) 경찰서비스센터(센터장 김명선)가 네팔 선수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선수촌 경찰서비스센터장 김명선 경감은 5일 오후 2시경 네팔선수단 숙소를 방문, 선수단장(Pradeep Joshi) 등 30명의 선수들에게 선수들이 사용할 운동화 등 1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경찰서비스센터는 선수촌 내 각국 선수들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24시간 주야 교대하며 근무하는 38명의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광주경찰청장이 직접 센터에 전달한 격려금으로 위문품을 마련해 귀감을 사고 있다.

경찰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네팔 선수단이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단 소식을 듣고, 지진으로 시름에 빠진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격려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위문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 네팔 양궁대표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코치는 “선수들이 자국의 어려움으로 대회출전이 불투명했지만, 항공권을 마련해 준 광주시의 배려로 대회 출전하게 됐고, 운동화 등 물품을 지급받지 못해 떨어진 운동화로 훈련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선물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덕호 선수촌장은 “선수촌에 입촌한 각국 선수들을 배려해 평생 기억에 남을 도시로 광주가 기억되도록 선수단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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