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27회 팬미팅 통해 1만 팬 만남 눈 앞…신인으로 이례적 행보

입력 2015-07-06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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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핫샷이 팬 사인회를 통해 1만여명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2일 리패키지 앨범 'I'm a HOTSHOT'을 발표하는 핫샷은 5일 오후1시와 7시 용산 전자랜드 본관 4층 신나라 레코드 매장과 롯데몰 김포공항점 MF층 이벤트존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팬미팅에서 핫샷은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데뷔 직후인 2014년 10월부터 진행된 핫샷의 팬사인회는 지금까지 총 2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 회마다 팬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운집해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누적 인원 참여수 총 1만여명의 만남을 코 앞에 두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해외 팬들과 온라인 상으로 연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팬미팅 프로그램 핫샷 'MWAVE MEET&GREET'를 성황리에 마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핫샷은 하반기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 받은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총 여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핫샷은 리더 준혁과 티모테오, 키드 몬스터(KID MONSTER), 성운, 윤산, 호정으로 구성됐으며,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해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핫샷은 "팬분들이 주시는 이 크나큰 사랑을 어떻게 갚아나가야 할 지 모르겠다"며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핫샷은 리패키지 앨범 '아임어핫샷'(I'm a HOTSHOT)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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