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0일 두산전서 부산지역 학생 초청행사

입력 2015-07-09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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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동래교육지원청과 부산지역 학생 초청행사를 한다.

'꿈을 향해 캐치 미'라는 명칭의 본 행사는 롯데가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며, 청소년 대상 선수 멘토링 교실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고함양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래교육지원청과 롯데는 2014년 6월 25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단체관람, 동아리 공연 후원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신규 협약으로 2년째 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여름방학을 앞둔 지역 학생 3천여 명을 초청해 단체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 주요 선수단은 방학 기간 중 보충 수업 등을 하는 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멘토링 교실을 실시하고, 롯데 응원단과 함께 응원가 및 응원문화를 배우며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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