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해피아워, 3시부터 5시를 노려라… 음료 반값 이벤트 실시

입력 2015-07-14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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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해피아워’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매장이 14일부터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오늘)부터 매일 두 시간씩 5일 동안 진행되는 '해피아워' 이벤트 때문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전국 780여개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전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스타벅스 해피아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국내 진출 16주년을 기념해 아포가토와 리저브 커피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료를 할인 대상으로 확대했다. 프라푸치노 음료만 할인 제공했던 이전과 다르다. 단, 미군부대 내 매장과 오션월드점, 오션월드 입구점, 휘닉스파크점, 마장 휴게소점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이벤트 시간 중 1인 1회 총 구매 가능한 음료는 2잔이다.

스타벅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한 음료 구매 시에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적립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그러나 통신사 멤버십 혜택이나 모바일 상품권 및 사이렌 오더는 용할 수 없다. 엑스트라 추가(300원) 금액 및 에스프레소 초이스 선택(600원) 금액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기타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벅스 해피아워를 통해 그 동안 스타벅스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침체된 국내 경기에 조금이라도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진작에 앞장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해피아워’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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