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리포터 요코 미호, 헤일로 도시락 선물 화제…예술의 경지 도시락

입력 2015-07-16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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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와세다 대학 출신의 한류 리포터이자 요리 블로거 요코 미호가 헤일로에게 도시락을 선물했다.

헤일로는 14일 SNS를 통해 "아까워서 이걸 먹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다들 바로 집어먹었다. 맛있다"라는 글과 도시락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코 미호가 만든 도시락을 선물받은 헤일로가 환한 미소와 함께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멤버 희천은 "깜찍하게 생긴 유부초밥을 들고 아까운 것을 어떻게 먹지라고 수십번 고민했다가 결국엔 모두 맛있게 해치워버렸다"고 전했다.

요코미호는 현재 '미호의 맛있는 블로그' 라는 한일 맛집 및 여행정보 블로그를 운영하며 한일 문화교류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와세다대학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연예프로그램 '한류스타 JACK S' 진행자이며 한류 칼럼니스트와 조선닷컴 '픽펜'의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요코미호는 "'맛있는 문화교류' 블로그를 운영하는 문화교류자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헤일로는 ‘FEVER-Japanese Ver.’로 일본 정식 데뷔했으며 18일과 20일 양일간 도쿄 야마노홀과 오사카 IM홀에서 일본 데뷔 이벤트를 갖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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