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5-07-16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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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는 오는 18일 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한국구세군과 함께 연고지 청주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스타즈 선수 및 스태프 23명, KB국민은행 직원 50여 명, 폴라리스(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5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봉사활동에 초대 받은 청주 지역 내 초등학생 200여 명은 건강식을 지원받고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받는다. 또한 선수단과 함께 농구 교실 및 명랑운동회 시간도 가진다. KB스타즈는 재능기부행사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농구를 가르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부터 1만 원까지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며, 구세군에 후원한 이동 급식차 및 세탁차 1대씩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청주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천안지역에서 열리며, KB스타즈 선수단이 지난해에 이어 이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KB스타즈는 재능기부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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