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핑크 “음원 올킬, 멤버들끼리 소리 질렀다”

입력 2015-07-16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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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가 음원 1위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다.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의 정규 2집 ‘리멤버’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에이핑크는 “앨범 준비할 때마다 고민이 많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갖고 있는 색깔 안에서 변화를 줄까 고민이 많다. 경쾌하고 발랄한 콘셉트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원 1위 및 올킬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음원 결과가 나왔을 때 숙소에서 소리를 지를 정도로 기뻐했다”며 “팬클럽 팬더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 팬들에게 힐링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에이핑크의 정규2집 타이틀곡 ‘Remember(리멤버)’는 에이핑크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던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작품으로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지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줄 신나는 느낌의 여름 댄스곡이다.

16일 자정에 공개된 에이핑크 정규2집 타이틀곡인 ‘Remember(리멤버)’는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올레뮤직, 지니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에 진입 1위를 차지하며 모든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16일 쇼케이스와 함께 17일 KBS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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